반응형
대한민국과 콜롬비아의 국가대표 친선경기 보셨나요? 후반전에 아쉽게 2실점을 해서 무승부로 끝나긴 했지만 전반전만큼은 우리나라 선수들 모두 실력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특히 전북현대 소속 측면 수비수 김진수선수는 월드컵 시기에 부상을 당해 2014년과 2018년 두 번의 월드컵 무대를 뛸 수 없었습니다. 다행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는 출전으로 이번 친선경기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김진수선수는 콜롬비아와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 가고 결국 선수교체 되었습니다.
<김진수 허리골절>
김진수선수는 공중의 뜬 공을 수비하다 콜롬비아 선수들과 충돌해 쓰러졌는데요. 고통이 심해 보였지만 뛸 수 있다고 신호를 보내고 몇분뒤에 결국 경기장에서 쓰러져 들것에 실려 나갔습니다.
김진수선수의 소식이 궁금했는데
대한축구협회가 27일 김진수선수 정밀검사 결과 '요추 2번 좌측 횡돌기 골절'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약 6주간 치료와 휴식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데요. 2개월 뒤에는 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