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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가 되었는데요. 단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 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었습니다. 이런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오는 3월 20일부터 해제된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2020년 10월에 시작되었는데 2년 5개월만에 해제가 되었네요. 다만 혼잡시간대의 대중교통 이용자나 고위험군, 유증상자들은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고 합니다.
마스크착용 의무가 해제 되었다고 해도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시는 분이 70%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실내마스크 착용의 권고 이후 일 평균 확진자와 신규 위중증 환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고, 신규 변이도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등 방역상황은 안정적이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아직 온전한 일상이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마스크 착용을 이제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에 답답함이 조금이라도 해소된 것 같습니다. 이제 의무가 아닌 개인의 선택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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