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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전 대위 유튜버 폭행

by 727정보통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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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해 여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근 전 대위의 첫 공판이 3월 20일 열렸습니다. 이근 전 대위는 또한 지난 7월에는 차량을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근 전 대위는 지난해 3월 우크라이나로 무단 출근했다가 부상으로 인해 같은 해 5월에 귀국했는데요. 외교부는 이근 전 대위에게 여권 무효화 조치를 하고 여권법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러시와 전쟁 중으로 외교부가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한 여행금지 국가로 정부 허가 없이 체류할 경우 징역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이근 전대위는 우크라이나에 무단입국한 혐의는 인정했지만 오토바이 사고에 대해선 사고를 인식하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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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전 대위 유튜버 폭행

 

평소 갈등을 빚었던 유튜버 구제역과 결국 충돌

첫 공판이 끝난 뒤 법정을 나오는 과정에서 유튜버 구제역은 6년째 신용불량자인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근 전 대위는 욕설과 함께 주먹으로 유튜버의 얼굴을 한 차례 가격했습니다. 경찰에 폭행 신고를 한 구제역은 이근 전 대위를 따라다니며 휴대전화를 들이밀며 라이브로 촬영을 계속했고 이근 전 대위는 유튜버 구제역의 휴대전화를 쳐서 날려 버렸습니다. 

 

이 상황은 유튜버 구제역 채널에 '이근에게 폭행, 재물손괴를 당했습니다'의 영상이 업로드되었고, 수백 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댓글에는 상대방 화를 유발하는 행동을 했다며 되려 이근 전 대위를 응원하게 만드는 영상이었다는 유튜버를 비판하는 댓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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