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정다은은 15년 만에 남편 조우종의 뒤를 이어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자신의 SNS에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KBS를 떠나게 돼 소식을 전해 드린다고" 고 밝히며 "모든 처음을 함께한 일터와 어설프고 부족한 저를 보듬어주고 아껴준 동료들을 떠나려니 아쉽고 두려운 마음이 앞서는 게 많다. 그럼에도 날로 새로워지는 미디어 환경을 보며 저또한 다시 한번 변화해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다은아나운서는 "15년차 아나운서, 41의 워킹맘으로 살면서 그간 차마 던져보지 못했던 질문도 던져보고, 시도도 해볼 계획"이라며 "소속사나 방송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지만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해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정다은 아나운서 프로필>
출생 : 1983. 8. 30 서울
학력 :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학사
데뷔 :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
방송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사랑의 가족, 세상은 넓다, 도전! 골든벨, KBS 8 뉴스타임, 굿모닝 대한민국 등
가족 : 남편(조우종), 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