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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가수 츄와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사이 조정 합의가 무산되었습니다. 홀로서기에 나선 츄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간 갈등이 법원 합의 종용에도 불구하고 결국 조정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가 지난해 11월 25일 스태프들을 향해 폭언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 통보 했습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가 팀에서 퇴출당하기 전 새 기획사와 접촉하는 등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지만 츄는 사살이 아니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츄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민사소송 변론기일을 앞두고 진행한 조정기일은 조정불성립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재판부는 변론기일 전 당사자 간 상호 양해를 거치는 조정회부 결정을 내렸지만 양측이 조정 합의에이르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소송이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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