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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가스비 인상에 이어 대중요금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서민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2019년 3월 9일 이후 4년 4개월만에 택시비가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7월 1일 오전 4시부터 인천시의 택시 기본요금이 500원에서 1000원 오른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중형택시는 기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인상되고, 모범.대형택시의 경우는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오르게 됩니다.
요금과 기본거리도 변경되는데요.
중형택시의 경우 기본거리가 줄고 심야시간 할증률이 오릅니다. 기본거리가 2km에서 1.6km로 줄고, 기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였던 할증률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로 조정됩니다.
지난 2월 택시요금을 1천원 인상했던 서울시에 이어 인천시도 상반기중 요금을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역시 이번달부터 기본요금이 1천원 올랐고, 경남 창원도 3,300원의 기본요금이 4천원으로 올랐습니다. 대전과 광주도 다음달부터 택시요금이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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